제 59차는 설경으로 시작합니다!!
약초꾼의 발이 눈으로 묶였으니 채취 해 둔 약초나 다듬어야 하지요^^*
다듬어야 할 붉나무 햇가지
다듬어야 할 접골목 햇가지
다듬어야 할 도꼬마리 열매
12월 하순에 山中의 진달래는 제철을 잊었네요 허~~
12월의 마지막 날에,, 강은 투명한 유리처럼 얼었네요~
이런 날엔 매년 즐기는 겨울 스포츠!! 누치잡이~~
1년에 한 번,, 누치를 잡고,, 이렇게 회로 즐긴답니다~~
2016년 丙申年 첫 날에,, 채취 해 온 노각나무 다듬기~~
요즘은 화로불 피워놓고,, 손을 녹여가며,, 노각나무 다듬는 것이 하루 일과가 되었네요~~
채취 해 온 노각나무(세척전),, 자연의 때가 꼬질 꼬질하지요^^*
엄청난 땟국물을 남기며 목욕재개를 하면 이렇게 변합니다~
세척하지 않은 약재는 어떨지 상상이 가겠지요? ㅎ
벌나무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네요^^*
오늘은 칡순(갈용)을 채취하러 나왔습니다~(갱년기,숙취, 성장발육에 좋음)
푸르른 5월에 금강초를 찾아 나섰습니다~
세척하고 얇게 다듬은 금강초의 모습
6월의 날씨는 더워도 산행중에 만난 산딸기는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지요 ㅎㅎ
오랫만에 만난 잘 생긴 산삼 구경하세요~
다듬어서 건조중인 노각나무 잎의 모습
제 59차 산행을 여기에서 마무리 합니다
제 60차 산행으로 계속 이어집니다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