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입산 할 산입니다. 좀 험해 보이지요 ㅎ.
계곡엔 얼음이 두텁게 얼었네요.
남정목 열매(수랍과)
신근초(伸筋草).
주문 받고 찾아 헤매던 만병초를 무려 4시간 만에 드디어 만났습니다.
근래에 더욱 귀해진 만병초의 소 군락지를 만났네요. 찾으라!! 그러면 보일 것이다^^*
건조중인 만병초 잎의 모습. 건조되면 곧 시집을 보낼 겁니다.
이번 산행은 만병초를 채취하러 갔었는데
바람도 세고 춥고 눈도 덮여 있는 상황에서
4시간 정도 찾아 헤매다 여차하면 고객과의 약속을 미루고
포기 할 뻔 했지만 다행 스럽게도 마지막에 소 군락지를 만났습니다.
등산화는 다 젖었지만 추위도 잊고 기분 좋게 하산 하며,,
제 5차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.
제 6차 산행으로 계속 이어집니다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