山中拙筆(산중졸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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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자연예찬

작성자 약초장이(ip:)

작성일 2015-01-13

조회 6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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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자연예찬  //




산에 살자 하였을 때

그녀는 싫다 하였습니다.



세월이 흘러~



산에 살 수 밖에 없다 하자

마지 못해 따라왔습니다.



산에 살아 보니 좋으냐고 물었을 때

그녀는 모르겠다 하였습니다.



한 해가 지나


석양지는 뜰에 앉아 물었습니다.

산에 살아 보니 좋으냐고..


앞 산 고개 넘어가는 해를 보면서

그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.


다시 도시로 갈까  물었습니다.

이젠 이 곳이 더 좋다 합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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