山中拙筆(산중졸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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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중촌부의 푸념

작성자 약초장이(ip:)

작성일 2015-11-19

조회 76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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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
<푸념 하나>


대한민국 금수강산!!

이땅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

서양의 먹거리에 침략을 당하였다.

 

비만도 생겨나고 질병도 가지가지

서양의 논리에 많은 이들이 혼 마저 빼앗겼다.

 

휘발유차에 경유를 넣는 것과 비슷한 이치,,

서구화된 식습관은 건강을 헤치는 주적이다.




<푸념 둘>


동시대를 함께하는 시절 인연들이여

어찌 편리함과 편안함만 추구하는가?

 

그 순리를 역행하는 그대 인연들에게

대자연의 진리를 전하고 싶소!

 

우주의 섭리 앞에 미약함을 인정하고

순응의 의미를 깨달아 역행하지 말았으면 좋겠소.




<푸념 셋>


교리...


그 논리에 빠진 사람들..

무조건 맹신하는 사람들..

무조건 배척하는 사람들..

 

세상은 기나긴 세월만큼

수없이 많이 변하지 않았던가?

 

어떤 한 종교를 말함이 아닙니다.

우주의 섭리에 위배되는 모든 것을 말함입니다.

 

대자연의 이치를 깨달으며

함께 걸어 갈 동지가 절실 할 뿐입니다.



<푸념 넷>


하루에 헤아릴 수 없도록

산중촌부에게 걸려오는 수 많은 전화


대부분 반가운 단골 분들이지만

불신에 가득찬 목소리의 실망스런 전화도 만만치 않지요..


그러한 불신, 미움, 시기, 질투 등의

깨끗하지 않은 영혼이 담긴 마음이 병의 근원임을 왜 모르는지..

답답함은 가슴 한켠에서 자꾸만 자란다.


그 마음을 고치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라고!!

목까지 차오르는 말을 모두 다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하는 것은

아직도 내 속에 장사꾼이 자리하기 때문이 아닐까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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