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년의 첫 날에 장독대에 내려 앉은 설경으로 문을 열어봅니다!!
며칠 전부터 다듬던 은행나무로 바둑판과 장기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~
눈 속의 접골목 가지.
다듬어 건조중인 접골목 모습.
어제 채취 해 와서 건조를 시작한 헛개열매,, 향긋한 향이 나지요~
오늘부터 한달간 열릴 제1회 홍천 황금송어축제~
축제장 전경~
첫 날인데 많이도 왔네요^^*
겨우살이 채취중 곧게 자란 피나무도 한 컷!!
산 중에서 무엇하는 사람들 일까요??
채취 해 온 겨우살이,, 그 명성만큼 이제는 점 점 채취하기가 힘이듭니다ㅠㅠ.
다듬어서 건조 완료한 겨우살이의 모습.
오늘 채취 해 온 산뽕나무와 위령선,, 내일 눈이 온다기에 집에서 작업 할 요량^^*
2월의 첫 날,, 많은 눈이 내렸네요~
가마솥이 하얀색의 커다란 공 처럼 될 만큼^^*
밖엔 눈이 쌓이고 추워서 따뜻한 곳에서 다듬은 산뽕나무 가지의 모습.
미처 다듬지 못 했던 겨우살이도 열심히 다듬고 있지요~
양양 물치항,, 회도 저렴하고~
물도 맑기 그지 없네요~
어느 횟집에 재미있는 글귀가 있어서 한 컷!!
고라니의 방생,, 사람들이 사람을 못 믿어 봄에 보내지 못하고 보내야 해서리,, 실컷 먹고 가라고...
처음엔 쏜살처럼 도망을 가더니..
섭섭했던지,, 고마움을 표하는지,, 한참을 돌아서서 바라보네요^^* 정 들었는데 ㅠ
고라니가 떠난 텅 빈자리,, 잘 살기를 바랄 뿐이지요...
꽁꽁 언 계곡을 마지막으로 2월 산행을 마무리합니다!!
시리도록 청명한 옥빛 하늘로 3월을 열어봅니다~
오랫만에 내린 눈으로 산하는 온통 눈으로 덮였습니다~
이 깊은 산중에 어떤 동물의 발자취 일까요??
이렇게 큰 발을 가진 동물의 자취입니다!!
요즘은 벌나무 수액 받기가 한창이지요^^*
오늘 수거 해 온 벌나무 수액,, 양이 그리 많지 않네요~
아직도 동장군은 봄을 시샘하고 ~ ~
묘목시장에 들러 보았는데 이 묘목이 슈퍼블랙베리입니다!!
4월의 첫 산행을 양지꽃으로 열어봅니다~~
피나물의 어린싹 모습.
긴~ 겨울을 이겨 낸 곰보배추의 모습.
눈 밭에 떨어진 잣송이~
깊은 산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생강나무의 노란 꽃 모습
산마늘(명이나물)은 곧 먹게 생겼네요^^*
누리대는 아직 좀 더 커야 먹을 수가 있겠네요~
4월엔 꽃잔치가 열리는 달이지요,, 진달래꽃~
명자나무 꽃!!
홍매화의 아름다운 자태!!
생명을 연장 해 준다는 의미의 이름,, 연령초!! 곧 하얀 꽃을 피우겠지요 ㅎ
곰취는 곧 먹게 되었네요~~
절개지에서 꽃피운 할미꽃 삼형제~
제52차 산행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.
53차 산행으로 이어집니다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