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테고리
검색
장바구니0
최근 검색어가 없습니다.
작성자 약초장이(ip:)
작성일 2015-01-13
조회 450
평점
추천 추천하기
고요속 山行 //
山中의 적막함에 숨쉬기도 조심스럽다.
발소리도 희미하게 가던 길을 이어간다.
한조각의 바람, 공간의 정적에 물보라가 인다.
썩은 나뭇가지 불청객의 등위에 놀람을 던진다.
둥그런 눈으로 놀라치던 고라니의 그것과 꼭 같다.
다시금 찾아든 고요, 긴 한숨으로 답을 한다.
자연의 움직임에 익숙한 산사람.
아무일 없듯이 미지의 땅에 희미한 자취를 남겨간다.
2005년 7월 새 소리도 나지않는 산행에서...
첨부파일
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.
이름
비밀번호
내용
/ byte
수정 취소
확인 취소
현재 결제가 진행중입니다.
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, 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.